1. 200202
   1. 꿈 2. 점심은 불닭 까르보(까르보불닭 아님), 저녁은 삼겹살구이.불닭볶음면 건면 라이트를 사둔 게 하나 남아서 우유에 끓여가지고 치즈 넣어 까르보 만들어 먹었다. 신라면은 건면이 맛있었는데 불닭에는 별로. 한 번 사다 먹었으니 다음에는 그냥 튀긴 면으로 먹으려고. 점심 때 기름진 음식 먹었으면 저녁에는 먹지 말아야 하는데 할머니(같은 동네 사심)께서 삼겹살을 갖다주셔서 ㅎㅎ 맛나게 구워 먹었다어렸을 때 돼지고기 잘못 먹었다가 알러지 반응 심하게 일어난 후로는 꼭 소고기 그것도 좋은 등급의 고기만 먹어왔는데 그 탓에 어른이 된 지금은... 돼지고기를 너무 사랑하는 어른이 됨 소고기 물려요고기의 종류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엄마도 나도 잘 알지만 뭐랄까 안 좋은 기억이 있으니 지양하게 된 거지근데 ..
   2020.02.03
2. 200129
   드디어 학원 종강 ㅎㅎ 처음보다는 확실히 느슨해진 게 맞지만 그래도 올출하며 완주한 나에게 셀프 칭찬 보낸다... 짝짝짝 막날이라 LC시간에는 모의고사를 봤는데 세 문제 틀렸다. 나름 괜찮지 않나? 싶어서 뿌듯해가지고 옆을 봤는데 동생은 하나 틀렸더라. 이런…내일까지 숙제 안 해도 되는 기념 놀면서 하루를 보냈다. 노트북 가지고 열심히 놀았음. 오랜만에 프미나 보정했는데 색감이 취향대로 잡혀서 만족스러웠다. 남의 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학원 있는 건물 1층 분식집 가서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 있더라. 정말 슬펐다 ㅠ 떡볶이 참치김밥 오뎅 조합으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그래서 아딸에 갔다. 이제는 감탄떡볶이이지만 아딸이라고 부르는 게 입에 착 붙는단 말이지? 오랜만에 글을 써볼까 싶었는데..
   2020.01.30
3. 200122
   1. 완전 대빵 우울한 채로 학원에 갔음... 그런 기분으로 수업 열심히 들은 나를 칭찬함 역시 나는 대견함 2. 이걸 쓰는 지금 11:26PM 너무 졸려서 자세하게 쓸 정신이 없음. 어서 숙제 끝내고 자야 한다는 생각뿐! 숙제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날에는 그냥 아무 생각 말고 손부터 움직이는 게 낫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그러면 어느 정도 끝나 있음. 3. 카톡 테마 만들고 싶당. ㅎㅎ 뭘로 만들어볼지는 고민... 4. 학원 끝나고 돌아오는 길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었다. 게이트를 아예 막아놓고 이용 안 된다고 들어오지 말라더라. 버스 노선 검색해서 돌아갔당 오늘은 동생이랑 나랑 가는 길 달라서 동생한테 길 알려주구 혼자 귀가하라고 보냈어 5. 꾸리꾸리한 기분으로 집 가기 싫어서 다짜고짜 친구랑 떡볶..
   2020.01.22
4. 1월 셋째주
   매일매일 돌아볼 새도 없이 그냥 보내버려가지고일주일을 간단히 기록. 1. 확실히 전보다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눈에 보여 기분이 좋다가도, 그 발전의 속도가 조금씩 더뎌지는 것 같아 아쉽다. 사실 단기간에 고득점을 욕심 내는 게 이상한 건데동 ㅋㅋㅋ 저번 주에 비해서는 덜 열정적이었던 것 같은 일주일. 다음 주는 더 화이팅 해야지 2. 덕질을 조금 떼어놓고 현생에 집중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눈 앞에 덕질 대상이 놓이면 정신없이 몰입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음 *_* 올해는 더 현실충이 되어보자구~! 3. 이미 정리된 고민들이 계속해서 고개를 들고 일어나는 요 며칠. 심란한데 진짜... 골치 아픈데 어쩌겠어 그 고민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지. 생산성 없는 고민 딱 질색인데 나도..
   2020.01.19
5. 200110
   1. 바쁜 평일이 지나고 주말이 오는구나. 정신없이 살았다~! 일단 주말은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다는 부분이... 행복 ㅠ 2. 학원 끝나고 증명사진 찍으러 홍대에 다녀왔다. 학원 다녀오면 체력 바닥나서 기절하기 직전으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데 굳이 굳이 오늘 다녀옴. 그게... 토요일날 다녀오면 또 하루를 어영부영 보내게 될 것 같아서 ㅠㅠ 빠듯하게 살고 시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역시 증사는 포토바이죵... 가격표랑 세부 옵션 리뉴얼돼서 고민하다 역시 무난한 버전으로 선택. 만 원 한 장 달랑달랑 들고 가서 찍고 나오면 그만이었는데 올해로 12000원이다. 그래도 싼 편임 보정도 내 취향대로 잘 해주시고 파일도 받을 수 있고 ㅠㅠ 이걸로 민증 재발급 받고, 토익 신청하고, 면허도 따야지. ㅎㅎ..
   2020.01.10
6. 200109
   1. 엄마께서 선물해주신 립 ㅎㅎ 예뻐 2. 학원 앞 은행골 가서 초밥을 먹었다. 은행골은 학교 앞 지점을 주로 다녔는데 ㅎㅎ 여튼 부드러운 초밥 너무 좋앙 최근에 연여 자주 먹었는데 안 질린다. 3. 인터넷으로 주문한 옷이 어제 왔다. 간만에 맘에 드는 옷이랑 쇼핑몰 한 번에 찾아서 너무 행복! 바지도 예쁜 게 많은데 내 허리에 맞는 바지가 없어서 ㅋㅋㅋ ㅠㅠ 너무 슬픔 언제까지 이러고 살지? 맞는 바지 찾기 하늘의 별따기라 사이즈에 맞는 걸 겨우 찾거나 or 사서 눈물 흘리며 수선 맡겨야 함 돈이 배로 들어요잉 4. 오늘 쓸 거 많았는데 기억이 안 난다 ㅠ ㄱ-… 이 창 열어놓고 한참 생각했는데 모르겠음 저는 리스닝 하러 이만 ㅋ
   20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