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일기!



폰배그 지 혼자 로그아웃 시켜놔서 재가입했다. 어이가 없다... 이전에 가입해놓은 트위터 계정이 날아가버려가지고 ㅎㅎ; 폰배그 계정은 존재하지만 트위터 통해서 로그인하지는 못하는 아이러니. 유령계정 되었어요 흑흑 내 귀여운 닉...

닉네임 아이디어 없어서 걍 황프스러운 키워드 아무거나 넣어봤는데 오만오천번 중복 걸리더라. 황프들 폰배그 열심히 하나요? 하... 그래서 영어로 지음

내 계정 내놔요~!




안 사려다가... 사라는 말을 더 많이 들어서 그냥 지른 옷(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불만족스러우면 환불시킬 맘으로 저 가디건에다가 크롭티 하나 추가해서 샀는데 셋 다 맘에 듦! 품질 좋고 색도 예쁘고

드디어... 검정색 옷 탈출 ^^.



오늘은 자전거 타고 뭐 좀 사러 나갔는데

주목적: 섀도우 아이라이너 이너

였음 일단 소풍 지하 에뛰드에서 섀도우를 사고 ㅎ.ㅎ 이너 사러 홈플러스로 이동함...




갔는데 아트박스 있길래^^;

홈플러스에 언제부터 아트박스 있었던 것임... 예전에 찾던 인덱스 스티커 있길래 홀랑 사오려다가 접었다. 다이어리 '꾸미기'는 관둔 지 꽤 돼서

아트박스 들어가면 괜히 이것저것 사고 싶어짐 스티커부터 필기구 각종 아이템... 사실 없어도 되는 것들인데 괜히 눈에 보이니까 가지고 싶은 거 있지




예를 들면 이런 거

그냥 사다가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싶고 ㅋㅋㅋㅋ 그 마음으로 작년에 하나 사다가 올려놓긴 했지만.




이런 것도

딱히 취향도 아니고 가져봐야 쓸 곳도 없지만 그냥. 그냥 귀여우니까... 사고 싶은 것임...

이런 것도 심심하면 냅다 사올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야지. ^^


아트박스 편지지 예뻐서 애용하는데 오늘도 사올까 하다가 관뒀다

줄 간격이 왜 이렇게 넓은 것이여... 난 공책이나 편지지나 줄 간격 좁은 것만 쓴단 말이야. ㅠㅠ




오늘의 소비

붓 라이너는 있는데 쌍커풀 라인이 바뀌니까 더는 못 쓰겠어서 미루고 미루다 장만한 펜슬 라이너

그리고 미루다가(2) 지른 섀도우

이걸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 년에 화장하는 날 손에 꼽죠? 이겨냅니다?)




글구 이것도

...사실 사고 나니까 큰 필요성을 못 느끼겠는데 언젠가 사야 할 것 같긴 했음 이런 이너를



길게 쓰려구 했는데 딱히 더 붙일 말이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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