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써있는 날짜
그 날에만 있었던 일을 적는 게 아닙니다...^^ 요즘 별일 없어서 일기 안 쓰는 탓에 기록이 찔끔씩 밀려가지고
그나저나 티스토리 날짜 오류는 정말 고칠 생각이 없는 건지
ㅠㅠ 이전의 티톨 돌려줘
1.
배그 2등 했어요
늘 말하지만 이런 게임에 재능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겨우 폰배그지만 겨우 2등이지만 아주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수류탄만 던지면 내가 이기는 거였는데(사유: 걔는 날 못 보고 내가 먼저 걔를 봤음...) 수류탄 던지는 방법을 몰라서 총 갈기다가 간발의 차로 ^^ 죽음
ㅠㅠ 아쉽
근데 항상 4등 안에는 드는 거 보면? 나 그렇게 못하기만 하는 건 아닐지도?(응아냐~)
2.
마크 녀석이에요
마크 팬은 아닌데요... 귀엽잖아요?
이 녀석 당장에 어화둥둥 칭찬으로 굴려주고 맛난 꿀떡 쥐여주고 싶답니다... 어 마크 한참 손주일 줄 알았는데 나랑 거의 친구네 머쓱
3.
트위터에서 주운 좋은 짤
아침에 일어났는데 탐라에 아무도 없을 때 쓰기 좋아요
녹아버린 가래떡이에요
장난이고요 황오빠인데 상습기절범인 저에게 맞는 짤 같아서 저장했답니다...
4.
오늘 엄마께서 집 오시면서 사다주신 꽃
꽃 선물을 두 번이나 받았네요 아주 기분이 좋아요 기념일 아닌 날에 선물을 주는 일은 참 즐겁죠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축하하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물병에 꽂아뒀더니 방안에 꽃향기가 가득찼어요
5.
근래 마음이 불안하고 불면증 다시 도지는 느낌이라 컨디션이 영 아니지만...
그래도 힘내야겠죠? 이겨내야죠?
모두모두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 만듭시다
아자아자
요즘 나에게 안정을 찾아주는 곡
마냥 잔잔한 것도 아니고 신나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템포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
서로의 조각이랑 영원처럼 안아줘 듣고 잠들어요
프롬 노래 너무 좋아
+그리고 티스토리 스킨 리뉴얼했다. :)